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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전문성 있는 인재 채용 위해 선발방식 바꿨다
  • 기사등록 2020-08-19 14: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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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올해 3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금융일반(경영 11명, 금융 7명) △금융통계(3명) △회수조사(5명) △정보기술(IT·4명) 등이다. 예보는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의 수요를 반영해 작년에 이어 IT분야 인력을 4명 채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예금보험공사는 올해 3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지원접수는 예보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일까지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26일)과 1·2차 면접전형(10월말~11월)을 거친 뒤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전 전형과정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특히, 예보는 전문성 있는 인재 채용을 위해 올해부터 선발 방식에 변화를 줬다. 필기전형에서는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회계 관련 기초지식을 평가하는 공통과목 시험을 마련했다. 이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재고자산 비유동자산 비유동부채에 대한 이해를 묻는 등 재무제표 분석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서다.


변호사, 회계사, CFA(level 3), 보험계리사, 정보관리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등 업무 관련 자격증을 갖고 있으면 필기전형에서 가산점을 받게 되며, 필기점수와 2차 면접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편, 예보는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인재 우대를 강화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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