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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우리은행 등 우수 신입 행원 채용 나서
  • 기사등록 2020-09-14 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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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하반기 신입 행원 채용에 나섰다.


우선 신한은행은 하반기 약 250명의 신입 행원과 전문 분야 인력을 뽑는다고 14일 밝혔다.


▲ 신한·우리은행 등 우수 신입 행원 채용 나서


하반기 채용 부문과 방식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기업금융·자산관리(WM) 경력직 수시채용 △디지털·정보통신(ICT) 인력 수시채용 △디지털·정보통신(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전문분야 맞춤형(Bespoke) 수시채용 등이다.


이날부터 시작된 일반직 신입 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직무적합도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직무적합도 면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개별 화상면접 방식으로 치러진다. AI(인공지능) 역량 평가도 도입한다.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기업금융·자산관리 경력직 수시채용 작업에도 들어갔다.


서류접수 마감일은 채용 부문에 따라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ICT 인력, 특성화고 대상 수시채용은 이미 앞서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특히 올해의 경우 디지털·ICT 석·박사 특별전형이 신설됐다.


맞춤형 수시채용은 IB(투자은행), 금융공학, 디지털 기획 등 전문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으로, 다음 달 중 시작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2020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를 14일부터 실시하며, 채용 규모는 신입행원 공채를 비롯해 전문부문 수시채용, 사무지원직군 등을 합해 200여명이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영업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일반 △디지털 △IT 등 3개 부문으로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자·임원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행원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근무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지원서를 이날부터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다음 달 7일 발표될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같은 달 10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또한 같은 달 19일부터 27일까지 1차 면접을 하고 11월9일부터 13일까지 임원면접을 진행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는 면접의 객관성을 강화하고 지원자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고자 1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온라인 AI 역량검사를 새로 도입했다.


우리은행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필기전형은 교실당 응시자 수를 대폭 축소하는 등 인원을 최대한 분산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채용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채용 담당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발 빠르게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며 "전문부문 수시채용 및 현재 진행 중인 사무지원직군을 포함해 올해 약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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