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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 종식시키는 선두주자 되나
  • 기사등록 2020-09-18 0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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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일 셀트리온[068270]의 유전자 재조합 항체 치료제 'CT-P59'의 임상 2·3상 시험계획(IND)을 동시에 승인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일 셀트리온[068270]의 유전자 재조합 항체 치료제 ‘CT-P59’의 임상 2·3상 시험계획(IND)을 동시에 승인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1상에서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1상이 진행 중에 있다. 2상에서는 3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적절한 투여 용량과 치료 효과를 탐색할 방침으로 이후 확인된 용량을 바탕으로 유효성과 안정성을 확정짓기 위한 임상 3상을 7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스페인 등 5개국에도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은 "올해 연말에 임상 2상 결과가 나올 예정이고, 안전성이 확보되면 내년에 임상 3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말쯤 정규 품목 허가 과정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젠 마스크를 벗고 싶다. 셀트리온에서 좋은 결과 기대한다(jh***)","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승인해줘라(um***)","셀트리온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제약사가 될수있도록 아낌없는 지원바랍니다(pqe***)"등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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