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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제약업계 베테랑 케빈 피터스 신임 대표이사로
  • 기사등록 2020-09-18 0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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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업계를 선도하는 한국MSD는 2020년 11월 1일부로 대표이사 자리에 케빈 피터스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고 17일 밝혔다.


▲ 한국MSD, 제약업계 베테랑 케빈 피터스 신임 대표이사로


29년 이상 제약업계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가인 피터스 신임 사장은 지난 1996년 영국MSD에 입사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국 및 유럽지역에서 해당 국가/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MSD 내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태국MSD 대표이사로서 성공적으로 조직을 이끌며, 사업 성장을 견인했다.


케빈 피터스 신임 사장은 태국MSD 대표이사 이전에는 중국MSD 부사장 및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를 역임했다. 이외에도 면역학 사업부 글로벌 프랜차이즈 리더, 유럽 지역 다이버시파이드 브랜드 마케팅 리더, 영국MSD 사업부 부서장 등 다양한 직책을 두루 거쳤다.


케빈 피터스 신임 사장은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중요한 국가인 한국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MSD 아비 벤쇼샨 대표는 11월 1일부로 MSD 본사 휴먼 헬스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 부사장으로 이동한다. 아비 벤쇼샨 대표는 2016년 한국MSD 대표이사 부임 이후 지난 4년간 조직을 이끌며, 한국MSD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만들어냈다. 2018년부터 '한국 글로벌 의약산업 협회(KRPIA)'의 회장직을 맡아 보건 의료제도와 제약환경 개선을 위한 업계의 노력을 주도했다.


한편, 2009년 한국MSD의 본사인 MSD와 쉐링푸라우의 합병으로, 새로운 MSD의 시대가 열렸으며 양사는 과학적 우수성을 위한 열정과 환자 최우선의 약속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으로,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통합된 파이프라인, 보다 확대된 사업 조직을 가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한국MSD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MSD(Merck Sharp & Dohme Corp)의 한국법인으로 1994년 설립된 이후 우수 의약품과 전문 의학정보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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