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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사상 최대 실적 기록... 매출 939억, 영업이익 190억
  • 기사등록 2021-02-01 11:47:58
  • 수정 2021-02-01 11: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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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가 지난해 공공,통신과 수출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윈스는 1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939억 원, 영업이익 190억 원을,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893억 원, 영업이익 18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 윈스, 사상 최대 실적 기록... 매출 939억, 영업이익 190억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24% 증가했고 별도 기준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36% 증가했다.


각 부문별 실적을 분석하면 솔루션 부문은 차세대 방화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2%, 4분기부터 통신사에 공급된 100G 침입방지 시스템(IPS)는 전년대비 32% 증가했다.


윈스 관계자는 “기존에는 타깃 시장이 공공, 통신, 수출 위주였다면 올해부터는 대형 그룹사의 외산 보안솔루션 교체사업 수주를 기반으로 민수시장까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출 부문은 151억 원을 달성했다. 5G 전환에 따라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통신사, 공공 등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향 하이엔드(High-End) 제품 공급이 늘었다.


보안 서비스 부문은 국내 공공 클라우드 1위 통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관제 매출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을 포함해 전체 서비스 매출이 전년대비 14% 이상 증가했다.


회사 측은 디지털 뉴딜 정책에 따른 인프라 투자 확대와 언택트 서비스 이용에 따른 트래픽 증가로 사이버 보안 위협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제품인 차세대 방화벽과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전년대비 약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코로나19 여파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가며 선방했다”라면서, “올해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AI 등으로 가속화되는 IT 환경에 발맞춰 준비해 온 AI보안관제 플랫폼을 연내 출시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윈스는 2011년 1월1일 나우콤에서 인적분할해 신설법인 윈스테크넷으로 설립했으며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차세대 침입방지시스템, DDoS차단시스템을 주력으로, 시장 이슈에 따른 핵심 솔루션에서 각각 우위를 기록하며 보안기술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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