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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정규직 500명 채용 등 ESG경영 가속화
  • 기사등록 2021-03-17 0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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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올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섬과 동시에 ESG경영 가속화에 나섰다.


▲ 한국맥도날드가 올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섬과 동시에 ESG경영 가속화에 나섰다.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는 16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시장에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면서 고품질 식재료 등 다각도의 투자계획을 전했다.


맥도날드는 우리의 지구, 식재료 품질 및 공급, 지역사회 연계, 일자리 포용 및 직원 개발 등 4가지 부문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맥도날드는 ‘맥플러리’의 플라스틱 뚜껑을 없애 플라스틱 사용을 연간 14t 줄였다. 또 지난해 업계 최초로 빨대가 필요 없는 ‘뚜껑이’를 도입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월 평균 4.3t 감소시켰다.


마티네즈 대표는 “올해도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다회용컵 사용 확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 개발 등을 중요한 과제로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사회공헌도 매장이 있는 지역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지원하는 활동으로 조직적·실질적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규직 500명을 채용,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방침이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 상황에서도 530명의 정규직을 채용했고, 정규직 전환율을 전년 대비 3.4배 높였다. 마티네즈 대표는 “올해도 대규모 채용 노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직원들이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맥도날드는 비대면 채널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고객 경험을 개선할 계획이다.


마티네즈 대표는 “맥드라이브의 서비스 속도를 높이고 2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탠덤(Tandem)’드라이브 스루를 국내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라며 “맥딜리버리에 특화된 메뉴를 추가해 더 큰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도입한 ‘베스트 버거’는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첫 단계로 올해 1월 원두 투입량을 14% 늘리는 등 맥카페 커피 레시피를 업그레이드해 커피 맛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지난달에는 버거 7종으로 구성된 ‘맥런치’를, 이달에는 스낵 메뉴 파격 할인 플랫폼인 ‘해피 스낵’을 각각 선보였다.


베스트 버거는 식재료와 조리방법, 조리기구 등 버거를 만드는 전반적인 과정을 개선한 것으로 출시 직후 한달 간 버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증가했으며, 출시 이후인 4월부터 12월까지 전체버거 판매량은 18%늘었다. 주력 메뉴인 ‘빅맥’은 지난 한해 동안 2000만개 이상 판매됐다.


마티네즈 대표는 “하루 40만명, 매년 2억명에 가까운 고객이 맥도날드와 함께 한다. 자랑스러운 결과이면서도 커다란 책임”이라며 “우리의 미래와 환경, 사회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맥도날드는 국내 업체와의 관계로 지속적으로 강화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와도 협력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한 해에만 2350만개의 계란, 1700톤의 토마토, 4200톤의 양상추를 국내에서 수급하고 있다.


한편, 맥도날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점에도 불구, 패스트푸드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며 매출이 늘어났다. 지난해 맥도날드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가맹점 포함 전체 매출 9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성장했으며 가맹점을 제외한 매출은 7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신장했다.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맥드라이브(DT)와 맥딜리버리 이용도 급증해 지난해 맥드라이브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3%, 맥딜리버리 매출은 36%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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