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펌텍코리아, ESG경영성과 업계 최초 ‘골드등급’
  • 기사등록 2021-04-21 12:06:15
  • 수정 2021-04-21 12:14:01
기사수정

화장품, 생활용품, 제약용품 등 포장용기 전문기업 펌텍코리아가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평가에서 상위 5% 내 기업에게 부여되는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 에코바디스인증서


2007년 창립된 에코바디스는 최초의 지속가능경영(CSR) 평가 협업 플랫폼을 활용하여 기업의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글로벌 조사기관이다.


에코바디스는 전세계 160여개 국, 200여개 산업에 있는 약 75,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이 4가지 주제를 종합 평가하여 플래티넘 메달, 골드 메달, 실버 메달, 브론즈 메달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몇 년 간 글로벌 대기업들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성공적인 경영 전략의 결정적인 요소로 인식하며, ESG경영을 앞세워 이를 위한 제도와 혁신을 도입하고 있는 추세에서,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등의 지표를 파트너사 선정 등에 있어 핵심 지표로써 더욱이 중요시 하고 있다.

▲ (사진제공=펌텍코리아 제공)


펌텍코리아는 이번 평가에서 2016년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여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있다는 점과 더불어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카테고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골드 등급을 획득하였다. 이는 글로벌 평가기업 중 상위 5% 내의 기업에 부여하는 메달로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평가를 받은 것이며, 국내 화장품 용기 업계 최초의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펌텍코리아의 이도훈 대표는 “경영의 패러다임이 경제적 성과만을 중요시 하는 관점에서, 환경 및 사회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당사는 글로벌 친환경 펌프(메탈리스 펌프), 친환경 튜브(에코 튜브) 등을 지속 개발·공급한 결과 환경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거두는 성과를 냈다”면서“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기업 브랜드 제고 등으로 장기적인 발전을 추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펌텍코리아는 국내 2위 화장품 용기 제조 기업이다. 기존 펌프 튜브에서 콤팩트, 스포이드, 스틱, 기능성 화장품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지난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19%를 기록했다. 올해 1월 건강기능성식품 기업 잘론네츄럴의 지분 60%를 120억원에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 중이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nnws.com/news/view.php?idx=121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상중 기자 김상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