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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1분기 수출 집중 의한 일시적인 역 기저효과…2분기부터 개선
  • 기사등록 2021-04-30 1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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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은 30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4억 원, 영업이익 3억 원, 별도기준 매출 133억 원, 영업이익 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윈스, 1분기 수출 집중 의한 일시적인 역 기저효과…2분기부터 개선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2%, 영업이익은 95% 각각 감소했고 별도 기준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92% 각각 감소했다.

 

이와 같은 실적 부진은 전년도 수출 151억 원 중 122억 원이 작년 1분기에 집중됨에 따른 역 기저효과가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 윈스 2021년 1분기 실적 추정 자료


회사측은 “2011년부터 공급된 일본 향 노후 IPS(침입방지) 교체사업이 도쿄올림픽 준비 일환으로 작년 상반기에 조기 완료되어 올 1분기 매출이 일시적인 매출 공백이 나타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수출을 제외한 내수시장의 경우 1분기가 계절적인 비수기 시즌으로 전체 매출의 약 15% 정도 밖에 차지하지 않고 이와 같은 역기저 효과는 2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윈스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일본 통신사의 5G 신규망에 100G급 IPS(침입방지)의 수출이 시작될 예정이고 2분기부터 공공, 통신, 민수시장 등 매출이 본격적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대비 보다 향상된 지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윈스는 올해 가이던스로 매출액 1,040억 원(+10.8%), 영업이익 215억 원(+15%)을 달성하겠다고 제시했다.


한편, 윈스는 2011년 1월1일 나우콤에서 인적분할하여 신설법인 윈스테크넷으로 설립되었으며,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차세대 침입방지시스템, DDoS차단시스템을 주력으로, 시장 이슈에 따른 핵심 솔루션에서 각각 우위를 기록하며 보안기술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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