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다인 라이다가 블루시티(Bluecity) 소프트웨어로 작동되는 자사의 인텔리전트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이 스마트 도시 애플리케이션의 혁신을 인정 받아 ‘2021 스마트 50 어워드’를 수상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스마트 시티즈 커넥트가 주관하는 이 상은 경쟁이 치열한 심사 절차를 거쳐 세계에서 가장 변혁적인 50개의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에 수여된다.

벨로다인의 인텔리전트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은 정부 기관들이 가장 어렵고 만연한 인프라 문제의 일부를 해결할 수 있게 한다. 이 솔루션은 벨로다인의 수상 경력이 있는 라이다 센서와 블루시티의 강력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교통 네트워크와 공공장소를 추적 관찰한다. 이는 데이터 분석과 예측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성해 교통과 군중 흐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속가 능성을 진전시키며 취약한 도로 사용자들을 보호한다.

▲ 벨로다인의 인텔리전트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은 도로와 교차로의 3D 지도를 실시간으로 생성함으로써 카메라나 레이더 같은 다른 유형의 센서로는 가능하지 않은 교통량의 정확한 추적 관찰과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인텔리전트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은 캐나다 퀘벡과 브리티시 컬럼비아를 포함한 다수의 북미 도시에 구축됐고 미국 뉴저지주에 곧 설치할 예정이다. 솔루션이 스마트 50 어워드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려면 지방 자치단체 차원이나 그에 상응하는 규모에서 실적을 올려야 한다.

벨로다인의 인텔리전트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은 도로와 교차로의 3D 지도를 실시간으로 생성함으로써 카메라나 레이더 같은 다른 유형의 센서로는 가능하지 않은 교통량의 정확한 추적 관찰과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어떠한 밝기 정도나 기후 조건에서도 데이터를 믿을 수 있게 수집하고 1년 365일 매일 24시간 작동하면서 사람들의 사생활을 보호한다. 이 솔루션은 자동차,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 등 다양한 도로 사용자들을 감지하는 다중 모드의 분석 자료를 통해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이 제품은 도로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요소를 예측·진단·대응해 지방 자치단체와 기타 고객 기관들이 정보에 근거한 결정을 내려서 올바른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한다.
 
존 바라드(Jon Barad) 벨로다인 라이다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은 “스마트 50 어워드는 벨로다인의 인텔리전트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을 현재 사용되고 있는 세계 최상위 50개 스마트 도시 기술 중 하나로 인정하는 것”이라며 “이 상은 이 혁신적인 라이다 기반 접근방식이 도로와 교통 인프라를 변혁해 지속 가능하고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50 어워드 축하 행사는 워싱턴DC에서 10월 스마트 시티즈 커넥트 콘퍼런스와 병행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벨로다인 라이다(나스닥: VLDR)는 실시간 서라운드 뷰 라이다 센서를 발명해 자율 기술의 새 시대를 열었다. 벨로다인은 라이다에 있어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방대한 획기적 라이다 기술 포트폴리오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벨로다인의 혁명적 센서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자율 주행 차량,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로봇 공학, 무인항공기(UAV), 스마트 시티, 보안 등 광범위한 산업계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유연성, 품질, 성능을 제공한다. 벨로다인은 부단한 혁신을 통해 모두를 위한 안전한 이동성을 발전시킴으로써 삶과 커뮤니티를 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