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공기안전원은 국비 실내공기질 전문가 과정 참여자를 7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한국공기안전원이 국비 실내공기질 전문가 과정 참여자를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실내 오염물질 평가 관리 △고성능 공기정화기 제작 및 평가 △음압 및 양압 시설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문과정 참여도는 환경 친화 그린뉴딜정책 등에 따른 공기안전 기술, 관련 민간등록자격 응시 및 자격검정에 대한 관심이 증가에 따라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장려금이 월 최대 30만원 지급된다.

해당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기안전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공기안전원은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 초고농도 미세먼지의 증가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취약자가 거주하는 시설 등에 대한 실내 공기안전 관리는 필수요소"라며 "이에 관련 전문인력이 배출돼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인재양성을 위한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기안전원은 공기 안전제품과 공기 안전시설에 대한 공기 안전 인증 및 공기 안전 교육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공기 안전 관련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공기 및 가스 처리 제품의 표준화 및 국제화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