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화학 부회장, 글로벌 인재 찾기 위해 직접 나서
  • 기사등록 2021-07-03 02:49:06
기사수정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9월 주요 경영진과 함께 미국 뉴저지 지역을 직접 찾아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신 부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혁신 기술을 선도할 우수 연구·개발(R&D) 인재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 LG화학은 신 부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혁신 기술을 선도할 우수 연구·개발(R&D) 인재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신 부회장은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행사인 비즈니스&캠퍼스 투어도 2년만에 재개할 예정으로 오는 9월 신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미국 뉴저지 지역을 직접 방문해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1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국내 대학 및 연구소의 이공계 석∙박사 과정 R&D 인재 45명을 초청해 ‘LG화학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신 부회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는 기업은 물론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혁신적 기술이 필요하고, 여러분과 같은 ESG 기술 분야 R&D 인재들이 그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세상에 없던 친환경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기업에는 블루오션과도 같은 커다란 시장이 열릴 것”이라며 “ESG라는 드넓은 기회의 바다로 나아갈 LG화학과 함께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사업본부의 R&D 담당 임원들이 LG화학의 R&D 현황과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신 부회장, 유지영 부사장(CTO), 김성민 부사장(CHO)이 직접 질의응답에 나서는 등 R&D 인재들과의 소통이 진행됐다.
  
LG화학 테크 콘퍼런스는 주요 경영진이 직접 나서 우수 R&D 인재를 대상으로 LG화학의 혁신 기술 현황과 비전을 설명하는 채용 행사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혁신 신약 등 ESG 신사업 분야를 이끌어 갈 분야의 석∙박사 과정 R&D 인재들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nnws.com/news/view.php?idx=128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지연 기자 김지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