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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학점 제한 없이 신입 채용 눈길
  • 기사등록 2021-07-09 17: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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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브랜드 ‘Kemi(케미)’가 신입 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 K-뷰티 브랜드 ‘Kemi(케미)’가 신입 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K-뷰티 브랜드 Kemi(이하 케미)가 신입 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디자인, 글로벌 물류, 포장재 개발, 글로벌 트레이드 마케팅, 글로벌 영업 관리, 국내 유통 영업 관리로 분류해 실시한다.


케미는 기존 민간·정부 연구 사업을 맡아 해오던 연구소였으나, 2018년 석회수 전용 스킨케어 제품 ‘물의법칙’을 유럽에 수출하며 코스메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하얀법칙과 빨간법칙, 맑은법칙 등 기능 위주 제품을 출시했다.


신입 사원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로 제한됐다. 지원 자격 중 학점 제한이 없는 점이 눈길을 끈다. 다만 특정 직군은 영어 말하기(오픽, 토익 스피킹 등)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해외 4년제 이상 대학 학교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사람인으로 입사 지원서를 받고 있으며 8월 6일까지 수시 채용이 진행된다.


케미는 “프로젝트성으로 진행하던 코스메틱 브랜드 사업을 확장하며 자연스럽게 인재 채용도 진행하게 됐다”며 “케미와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주요 인력들은 순수 연구에 집중하는 인력이 주를 이루고 있어 글로벌 비즈니스나 수출에 대한 전문 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연차 촉진제, 단축 근무, 특별 휴가 부여 등 다양한 복지 혜택으로 일자리의 질을 높여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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