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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스, 사명 바꾸고 ‘신약 개발 기업’으로 도약
  • 기사등록 2021-07-26 14:03:48
  • 수정 2021-07-26 1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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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스비엔씨은 주주총회를 통해 16일 사명을 ‘클립스’에서 사명을 ‘클립스비엔씨’로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클립스비엔씨 로고



새 사명에는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영역을 넘어 ‘신약 개발 기업’으로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담아 ‘CLIPS BIO&CRO’의 약어를 사용, ‘CLIPS BnC(국문명 클립스비엔씨)’가 됐다.

기존 클립스(CLIPS) 브랜드의 고유 정체성을 유지하며, 미래 성장 사업인 신약 개발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사명 변경을 단행하게 됐다.


클립스비엔씨 지준환 대표는 “업계 내 꾸준한 성장으로 인정받아온 CRO 사업의 새로운 도약 및 축적된 신약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을 하기 위해 회사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클립스비엔씨라는 새로운 사명에 담았다”며 “클립스비엔씨(CLIPS BnC)의 미래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지금까지 가파르게 성장해온 CRO 사업 분야의 꾸준한 발전뿐 아니라, 신약 개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클립스비엔씨는 사명 변경에 앞서 신약 개발 연구소를 확장 이전하고, 사업 부문을 CRO와 신약 개발로 나눠 부문별 전문성 및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클립스비엔씨는 국내 유일의 CRO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이다. 현재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윤부줄기세포치료제(2021년 6월 임상 2상 승인)를 비롯해 백신(MRSA·RSV·Enhanced BCG·치매), 면역 항암제 등 6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클립스비엔씨 (CLIPS BnC)는 국내 유일의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이다. 2014년 국내 임상의 30년 경력의 지준환 대표를 중심으로 임상 분야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창업했다. 업계 경력 15년 이상 전문가들로 구성돼 CRO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짧은 업력에도 업계 내 좋은 평판을 바탕으로 연평균 35.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바이오 임상, 신약 사업화 컨설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 및 네트워크를 토대로 2016년 신약 개발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다양한 연구 개발(R&D)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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