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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월드,연간 약 4억개 페트병 바다 폐기 막는다
  • 기사등록 2021-07-29 23:58:05
  • 수정 2021-07-30 0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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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캐릭터 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가 친환경 토이 브랜드 ‘에코네이션’을 출시한다. ‘에코네이션’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을 인형 소재로 활용하여 버려지는 플라스틱병을 줄이고, 이를 새로운 가치를 담은 제품으로 전환한 혁신적인 인형 브랜드이다.


▲ (사진=오로라월드)


에코네이션 제품은 인형 원단과 솜을 포함하여 100% 재생소재를 활용하여 만들었으며, 제품 1개가 제작되는 과정에서 500ml짜리 페트병 12개가 재사용된다. 이는 연간으로는 약 4억 개의 페트병이 바다에 버려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교육 측면에서도 인형과 공감하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재활용 소재 원단은 거친 질감을 가지지만, ‘에코네이션’은 오로라월드의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담아 매우 부드러운 촉감으로 개발되어, ‘친환경성’뿐만 아니라 ‘품질’에서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에코네이션’은 미국 시장에 선 출시된 이후, 미국 소비자 및 미디어들이 최고의 아동용 제품으로 선정하는 ‘Tillywig 2021’에서 수상을 하였고, ‘TOTY(Toy of the Year Awards) 2021’에서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품질의 장난감을 만드는 것에서 나아가 제품의 친환경성과 자원재활용성을 높여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재생소재를 제품에 접목시키는 등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국내 출시되는 에코네이션 제품은 펭귄, 북극곰, 거북 등 10여 종으로 온라인몰 토이플러스 및 전국 오프라인 토이플러스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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