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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렐레트랜스퍼” 60만 다운로드 돌파
  • 기사등록 2021-08-04 12: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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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소액해외송금앱 최초 6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소액해외송금서비스인 “렐레트랜스퍼”가 자사의 해외송금 고객 2,277명을 대상으로 “소액해외송금앱 사용 실태와 국내거주 외국인의 생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따르면 48%의 고객이 송금이 쉽기 때문에, 19%의 고객이 외출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은행이 아닌 렐레트랜스퍼와 같은 소액해외송금 앱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핑거)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송금을 지원하는 소액해외송금 서비스는 앱을 다운로드 받아 본인을 인증하면 바로 송금이 가능하여 최근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꺼리는 국내 고객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과반수 이상인 82%의 고객이 해외의 가족 및 지인들에게 생활비를 송금하기 위한 목적으로 월 1-2회에 걸쳐 해외송금을 하고 있으며, 송금시 1~2개 정도의 앱으로 환율을 비교하며 송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제공=핑거)


특히, 소액해외송금앱의 주요 사용자인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 고객들은 한국의 생활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페이스북 커뮤니티와 같은 자국민 커뮤니티 내에서 공유되는 정보를 통해 생활 정보를 습득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부처의 게시물들이 영어, 중국어 등으로만 제공되기 때문에 국내 거주하는 베트남, 태국, 일본 등의 외국인들은 관련 정보를 습득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렐레트랜스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핑거 박민수 대표는 “최근 정부 부처의 정보를 취합 후 언어별로 번역하여 제공하면서 외국생활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며 “소액해외송금 서비스를 넘어 외국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외국인 전용 상담 센터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국내 대표 핀테크 전문기업인 핑거의 소액해외송금 서비스 렐레트랜스퍼는 우후죽순 생겨났다 사라지는 소액해외송금앱들 속에서 5년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고객들을 확보하여 60만 다운로드에 이르렀으며, 현재 25개국가로의 송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소액해외송금업으로 허가를 받고 영업 중인 약 27개의 핀테크 업체들 중 최초이다. 

 

한편, 렐레트랜스퍼는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워진 고객들의 경제 사정을 반영하여 유럽, 호주, 인도, 일본으로의 무료 송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60만 다운로드를 축하하며 송금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외의 가족들에게 직접 선물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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