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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 업계 최초 프로슈머 개념 도입
  • 기사등록 2021-08-06 11: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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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직접 참여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프로슈머가 화두다. 이 가운데,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업계 최초로 프로슈머 개념을 도입한 ‘구직 경험 개선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 (자료=사람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업계 최초로 프로슈머 개념을 도입한 ‘구직 경험 개선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구직 경험 개선 프로젝트’는 고객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사람인 서비스를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서비스 이용자와 사람인이 힘을 모아 더 편리한 서비스를 만드는 일종의 ‘팀플레이’인 것이다. 구직자들은 단순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비스 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등 능동적인 이용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사람인은 고객들이 보다 친숙하게 프로젝트에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직 탐정인 ‘파랑새 수리’를 스토리텔러로 세우고, ‘수리의 탐정 사무소’라는 소통 페이지를 오픈 했다. 사람인 이용자들이 수리의 의뢰인이 돼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이나 구직 활동 중 겪은 어려움을 제보하면, 이를 수리가 듣고 해결하는 컨셉이다. 모아진 제보들은 실제 서비스 기획자들이 꼼꼼하게 검토해 서비스 개선 및 기획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MY사건리스트’를 통해 제보한 의견이 어디까지 처리됐는지, 실제 서비스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등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져 많은 이용자들의 공감을 얻은 의견들을 모아 ‘개선 스토리’로 소개한다.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해결과정 및 결과를 공유하는 등 소통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는 것. 


프로젝트 참여자에게는 보상도 주어진다. 제보가 실제로 서비스 개선에 반영될 경우 매달 추첨을 통해 ▲ 사람인 키트와 문화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하며, 개선 스토리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람인 플랫폼사업본부 이경희 본부장은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는 고객들이 전하는 의견은 서비스를 운영하고 개선하는데 있어 매우 큰 자산”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소통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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