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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연지동 막 내리고 여의도 시대 연다
  • 기사등록 2021-08-17 09: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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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내년 상반기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의 12년의 입주 생활을 마치고 여의도에서 새둥지를 튼다.


▲ (사진=HMM)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MM은 내년 상반기 여의도로 사옥을 이전할 계획으로 여의도 소재 한 빌딩과 임대차 계약을 맺기 위한 세부 조건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HMM은 현대그룹빌딩 서관을 임차해 사옥으로 쓰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계약이 종료된다.


현재 HMM은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빌딩 서관을 임차해 사옥으로 쓰고 있다.  HMM은 연간 20억 원 대의 임차료를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에 지불해 왔으며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HMM은 서울, 부산, 인천 등 전국에 산재한 사무소 임차료로 연간 30억 4,100만 원을 지급했다.


HMM은 여의도 이전을 통해 국내 최대 국적선사로 재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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