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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블록체인 실증 사업 위해 ‘퓨처센스’ 및 ‘부산벤처스’와 맞손
  • 기사등록 2021-08-27 12: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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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는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퓨처센스’ 및 ‘부산벤처스’와 3자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는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세계 유일의 블록체인 실증 사업으로 해운대구, 남구, 사하구 등 17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 차세대 기술로 평가 받는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물류, 관광, 공공안전, 금융, 의료의 디지털 플랫폼화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주도하는 부산의 미래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사진) 드래곤플라이는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퓨처센스’ 및 ‘부산벤처스’와 3자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축척된 게임 개발 노하우 및 VR, AR 콘텐츠 기술을 바탕으로 그 동안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관련 사업을 준비해 왔다. 드래곤플라이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및 관련 컨텐츠를 제작하며, ‘퓨처센스’ 및 ‘부산벤처스’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3자간의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내 유저들의 경제적 가치의 교환, 소유권의 인증 및 교환의 보안 확보를 위한 NFT와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s) 인프라를 구축하여 부산 블록체인 특구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수행 및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1인칭 슈팅(FPS) 게임 ‘스페셜포스’의 개발사이자 멀티플랫폼 기반의 VR, AR 게임 및 모바일 콘텐츠를 개발 및 유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ETRI 기술을 적용한 상용 가상현실(VR) 게임에 연구기관으로 참여, <스페셜포스 VR: 인베이젼>, <스페셜포스 VR: 인피니티 워>, <신비아파트 G 파인더> 등 VR, AR 기반의 다수 콘텐츠를 개발, VR 오프라인 매장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퓨처센스’는 블록체인 플랫폼 ‘이더리움’의 공동창립자가 설립한 글로벌 블록체인 1위 기업 ‘컨센시스’에서 스핀오프(분사)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전문기업으로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과 B2B, B2G영역에서 블록체인을 응용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핵심 전략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2년 연속 경찰청 빅데이터 플랫폼 센터 구축 사업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분산 신원인증(DID) 기술을 전담하고 있으며, ‘퓨처센스’의 공동창업자인 안다미 CEO와 레이 발데스(Ray Valdes) CTO는 현재 ‘컨센시스’의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레이 발데스(Ray Valdes)는 전 ‘컨센시스’ CTO, 미국 최대 IT 컨설팅 업체인 가트너(Gartner) 연구부 부사장(VP), 가트너(Gartner) 펠로우로 블록체인, 포털, 모바일 플랫폼 영역을 커버한 IT 업계의 저명한 전문가다.

 

‘부산벤처스’는 한창, 더존, 부산은행, 테라 등 금융 상장사와 IT블록체인 전문기업들이 출자한 금융지주사로 중기청 인가 벤처캐피탈인 'BV인베스트먼트'와 '부산벤처파트너스', '전북벤처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부산벤처스 대표인 박세정 박사는 와세다 대학과 MIT 슬론경영대학원에서 정보과학과 블록체인 테크놀로지를 전공하고 대한변협 글로벌 IT 스타트업 입법위원장을 지낸 세계적인 IT 금융 권위자이다. 박세정 대표는 이번 협약식에서 글로벌 기술 투자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 김재식 대표이사는 “이번 3사의 전략적 협업은 드래곤플라이의 콘텐츠 개발 및 VR, AR 기술 노하우와 퓨처센스의 차별적이며 트랜디한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인프라 구축 기술, 부산벤처스의 사업 지원이 조화를 이뤄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3사간의 협업과 시너지를 통해 포화된 시장에서 차별화된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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