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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C 캐피탈, 스마트산업 투자자금 12억달러 펀드 조성
  • 기사등록 2021-09-02 1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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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아시아계 사모투자 전문 기업 AGIC 캐피탈(AGIC Capital)이 첨단 산업 및 의료 기술 투자에 초점을 맞춘 두 번째 펀드인 AGIC 펀드 II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1일 발표했다.


▲ (사진) AGIC 캐피탈, 스마트산업 투자자금 12억달러 펀드 조성


12억달러를 모금한 AGIC 펀드 II는 독특한 투자 전략과 투자 이후 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접근방식을 통해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한 욕구를 보여줬다. 이 펀드는 일반적으로 5000만달러에서 5억달러 사이의 기업 가치를 지닌 다수 지분 및 의미 있는 소수 지분 투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본시장 베테랑인 헨리 카이)가 2015년 설립한 AGIC 캐피탈의 첫 번째 10억달러 펀드를 통해 주로 유럽 지역에서 7건의 인수 및 성장단계 투자가 이뤄졌고 좋은 수익률을 거두면서 현재까지 세 차례 투자가 마무리됐다.


AGIC 펀드 II는 2020년부터 자본조달을 시작했고 주로 약정을 재계약한 기존 투자자들에 의해 청약이 이뤄졌다. 회사는 AGIC 펀드 I의 성공적인 투자 전략을 지속하는데 이 펀드는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해외 확장을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하며 성장 잠재력이 매력적인 미드마켓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GIC의 가치 창출을 통해 아시아 시장의 독보적인 네트워크 및 지식과 함께 현지 진출 및 자원을 활용해 포트폴리오 기업의 성장 전략과 비즈니스 개발, 제품 및 제조의 현지화 및 현지 회사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회사는 ‘볼트온’ 인수에 자금을 제공하고 통합을 통해 지원하는 데 적극적이다.


홍콩에 기반을 둔 AGIC 창립 파트너인 헨리 카이는 “AGIC 펀드 II의 확고한 성과는 이례적으로 긴박한 상황에서도 포트폴리오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전략이 매우 효과적이고 탄력적임을 입증한다”며 “보완적인 자원과 노하우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뮌헨에 기반을 둔 AGIC의 파트너인 헤이코 본 데위츠는 “AGIC의 목표 투자 부문은 오랫동안 이어진 강력한 순풍으로 이익이 지속되고 있으며 회사의 깊이 있는 기술과 도메인 전문지식은 신흥 기술과 업계 동향을 조기에 파악하고 유망한 투자 대상을 식별할 수 있게 한다”며 “이는 앞으로 AGIC의 또 다른 핵심 성공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뮌헨, 런던, 홍콩, 상하이, 베이징 등 5개 글로벌 지사에 AGIC의 투자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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