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온라인 구독경제, 2025년에 100조원 시장까지 확대 전망
  • 기사등록 2021-09-24 00:59:32
기사수정

최근 국내 한 통신사가 발표한 ‘국내 구독경제 시장 규모’ 조사에 따르면 2020년 49조 원에서 2025년에는 100조 원 시장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 (자료제공=인크루트)


오늘날 구독경제는 신문, 잡지뿐만 아니라 콘텐츠, 식음료, 기타 서비스까지 아울러 일정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는 모든 경제활동을 일컫는다. 코로나 상황과 더불어 스마트폰을 활용해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 더 확대되면서 구독경제가 현대인의 삶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콜은 성인남녀 80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 현황’에 대해 공동 설문 조사했다.


먼저, 온라인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 여부를 물었다. 응답자 10명 중 7명 꼴(68.5%)은 ‘현재 이용 중’이라고 답했다. 이용 중이라고 밝힌 응답자에게 서비스 이용 개수를 물은 결과, △1개(29.2%)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2개(26.4%), △3개(23.2%)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 대상으로 온라인 정기구독 서비스에 투자하는 비용을 조사한 결과 한 달 평균 4만 원, 많게는 100만 원까지 지출하고 있었다.


이처럼 응답자의 약 70% 정도가 구독경제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는 가운데 어떤 종류의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물어봤다. △OTT, 유튜브 같은 미디어·콘텐츠(61.7%)가 과반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음악 스트리밍(35.5%), △교육·강의(19.3%), △식품 및 식자재(18.5%) 등을 구독하고 있었다. 이밖에 답변으로는 메신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제한 이모티콘 구독 서비스와 꽃 정기구독 서비스도 있었다.


그렇다면, 온라인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 전과 후를 대비해 삶이 윤택해졌는지 경험자를 대상으로 질문했다. 그 결과, 10명 중 7명(68.5%)은 ‘그렇다’ 라고 답하며 구독 서비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향후 구독경제 시장 성장가능성도 추가 질문했다. 10명 중 1명을 제외한 나머지(91.9%)는 ‘지금보다 더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표적인 이유(중복응답)는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소비, 주문 문화 발전(68.7%) △편의성 강화(63.9%) △합리적인 소비에 도움(32.9%)을 들었다.


추가로, 정기구독을 유지하고 있으나 휴면 중인 서비스가 있는지 참여자에게 물어봤다.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절반 수준인 49.1%, 이 가운데 70.7%는 ‘구독을 해지할 뜻이 없다’고 답했다.


해지하지 않는 이유(중복응답)로는 △언젠가 한 번쯤은 활용할 것 같아서(78.4%)가 가장 많았고, 이어 △내(결제자)가 아닌 가족, 친구 등 지인이 활용하고 있어서(18.8%) △정기결제 설정 취소를 깜빡함(14.8%) △취소하는 과정이 더 번거롭고 귀찮음(14.2%) 등을 이유로 들었다.


마지막으로, 아직 출시 전이거나 출시된 것 중 이용을 희망하는 구독 서비스는 무엇인지 참여자에게 들어봤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홈케어(청소 포함) ▲인테리어 소품 ▲가전 및 전자제품 ▲운동복 대여 및 운동복 세탁 등 주로 ‘집’과 연관된 서비스를 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사흘간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63%이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nnws.com/news/view.php?idx=135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지연 기자 김지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올해 일자리 늘은 분야는... 전년대비 +37.3%
  •  기사 이미지 누리호 발사 장면 SKT '이프랜드' 통해 중계
  •  기사 이미지 현대자동차 브랜드 가치 152억 달러 기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