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언스가 자사의 클래스A 보통주 기업 공개(IPO) 계획에 대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양식의 증권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 (사진) 플루언스, SEC에 IPO 관련 증권신고서 제출

플루언스는 에너지 저장 제품 및 서비스, 재생 에너지 및 스토리지용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이다. 플루언스 에너지는 자사의 클래스A 보통주를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 종목 코드 ‘FLMC’로 상장할 것을 신청했다. 공모주 수와 공모 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JP모건증권, 모건스탠리, 바클레이즈 캐피털,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은 이번 IPO의 대표 주간사를 맡는다.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 크레딧스위스 증권(미국), UBS증권, 에버코어 그룹, HSBC증권(미국), RBC캐피탈마켓은 공동 주간사를 맡는다. 노무라 증권 인터내셔널, 로버트 W. 베어드 앤 코, 레이먼드 제임스 앤 어소시에이츠, 씨포트 글로벌 증권, 펜세라 증권, 시버트 윌리엄스 생크는 IPO의 공동 운영사를 맡는다.

한편, 플루언스(Fluence)는 지멘스 및 AES 산하 회사로 에너지 저장 제품 및 서비스, 재생 에너지 및 스토리지를 위한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세계 시장을 선도한다. 플루언스는 전 세계 29개 시장에서 3.4GW 이상의 에너지 스토리지 제품을 구축 또는 수주했으며 호주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4.5GW 이상의 풍력·태양광·저장 자산을 최적화 또는 수주했다. 플루언스는 제품·서비스, 인공지능(AI)에 기반한 플루언스 IQ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고객이 더 탄력적인 전기 그리드를 추진하고 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