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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신차 개발에 올해 매출액 2500억원 달성 기대
  • 기사등록 2021-10-18 18: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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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쎄미시스코의 관계사인 전기버스 전문기업 에디슨모터스가 품질과 성능을 대폭 개선한 스마트(SMART)110 전기버스를 개발하여 7월 출시하였다.


스마트 110(SMART 110)은 국내 11M급 대형저상전기버스의 최다 판매 모델인 뉴 이-화이버드(NEW e-FIBIRD)의 후속 모델로 상품성을 대폭 개선하여 필드 품질과 고객만족을 실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 (사진) 에디슨모터스 대형 저상 전기버스 SMART 110 모델


우선 눈에 띄는 변화는 운전자의 시인성과 조작성이 개선된 대시보드와 오염방지 승객시트이다. 프런트도어도 폴딩도어로 변경되어 국산화 부품 사용을 확대하였고 이너커버, 사이드 도어의 열림각을 증대하여 차량 정비가 용이하도록 개선되었다.

 

차량 에어컨은 에어컨 컴프레서, 2in1 인버터 부품이 필요 없는 전기식 에어컨으로 변경하여 부품 단일화를 이루었고, 부품 수를 줄여 정비성과 운영효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에디슨모터스는 전기버스 시장확대를 위해 시외버스용 등으로 개발된 직행좌석전기버스는 승객좌석수 33개로 비상자동제동장치(AEBS)와 차로이탈경고장치(LDWS)를 장착한 비사업용(자가용) 및 사업용으로 출시했다. 배터리는 엘지에너지솔루션 NCM Cell 348kWh 장착하여 환경부 공인 1충전 주행거리 475km(DOD 92%, DOD 100% 기준 500km 이상 주행)를 달성했다.


이러한 신차개발에 힘 입어 에디슨모터스의 상반기 수주량이 177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898억원)의 2배에 달하며 하반기에 수주가 집중되는 운수업계의 특성상 올해 매출액 2500억원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에디슨모터스는 2005년 한국형 CNG 저상버스 표준모델 개발 이후 2010년 세계 최초 전기버스 상용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서울시 전기버스 보급사업 계약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에디슨모터스가 전기버스 시장을 석권할 수 있던 이유는 뛰어난 자체 기술력 덕분이다. 에디슨모터스는 배터리팩을 직접 생산하고, 모터를 자체 개발해 높은 원가 경쟁력을 갖고 있다. 전류 전압을 조절하는 3세대 스마트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은 사용 환경, 패턴 등을 추적, 분석하여 배터리의 성능과 수명을 향상시켜준다. 이를 장착한 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378km를 운행할 수 있다. 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 개발하는 전기차용 MSO 코일(Coil) 모터는 높은 열 안정성을 갖춰 전기차 구동모터의 고출력화와 소형화에 유리하다.

 

에디슨모터스는 전기버스 외에 전기트럭과 자율주행 전기버스, 전기요트 및 전기선박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130km를 운행할 수 있는 전기트럭 스마트 T1은 택배 업계에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발주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스마트산단 구축사업의 자율협력주행플랫폼부문에서 KT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11월부터 시험운행을 하기 위한 대형 자율협력주행 전기버스 2대도 개발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실시간 수요 대응 자율주행 대중교통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개발 국책과제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디슨모터스는 자율주행 기술의 내재화 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모빌리티분야의 자율주행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23일 쎄미시스코 수원본사에서 개최된 쎄미시스코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사업 확대를 본격 추진하기로 결의하였다.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자율주행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 전기선박, 2차전지 개발 제조업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하였다. 또 쎄미시스코와 에디슨모터스의 본격적인 전기차 사업의 협업을 위해 에디슨모터스의 강영권 대표를 비롯하여 자동차업계 전문가인 한천수, 이정익, 윤용진 이사를 새로 선임하였다.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최근 해외 여러나라들, 특히 독립국가연합(CIS)와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수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키르키스탄 대기업과 기술 수출 및 현지 공장 설립을 논의 중이다. 내년에도 올해 매출의 2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는 “에디슨모터스가 20년 전부터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섰듯 기존의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넘어서 혁신적인 미래 자동차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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