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2 출간... ‘소비 주역 급부상하는 Z세대를 주목’
  • 기사등록 2021-10-29 10:11:53
기사수정

MZ세대의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밀레니얼 세대는 점차 사회 주류로 편입해가고, Z세대는 새롭게 사회에 진출해 소비의 주역으로 빠르게 급부상하고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의 지각 변동에 집중해 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면밀히 분석한 ‘밀레니얼 Z세대 트렌드 2022’를 위즈덤하우스와 함께 출간했다.


▲ (사진)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2 출간 안내


이번 책에서는 사회 전반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며 트렌드의 주도권을 가져오고 있는 Z세대를 집중 분석한다. 다른 세대와는 차별화되는 Z세대만의 특성을 △경계 없는 세대(Borderless) △디지털 근본주의(Digital Origins) △멀티플리스트(Multiple+list)로 정의해 소개했다. 여기에 2022년 MZ세대가 이끄는 트렌드 이슈 다섯 가지를 정리했다.


2021년 급부상한 ‘메타버스’는 오프라인의 대체재를 넘어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뒤를 이을 미래로 점쳐지고 있다. 트렌드로 떠오른 메타버스를 학습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달리, Z세대는 메타버스라는 용어가 생기기 전부터 이를 즐겨온 ‘메타버스 네이티브’다. 가상세계에서 자신의 욕망을 자유롭게 펼쳐가는 메타버스 네이티브 Z세대의 모습을 담았다.


최신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TTTB를 주목하라. ‘트위터’, ‘틱톡’, ‘트위치’ 같이 전체 이용률이 낮아 생소하거나, Z세대는 이용하지 않는 줄 알았던 ‘블로그’ 같은 플랫폼들이 Z세대의 마이크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Z세대가 만들어가는 새롭고 신선한 트렌드를 전파하며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플랫폼의 특성과 활용법을 소개한다.


2021년 Z세대에게 이슈가 된 콘텐츠들의 특징은 ‘끌올’이다. Z세대에게 시의성은 중요하지 않다. Z세대의 선택에 따라 과거 콘텐츠가 끌어 올려져 사랑받는다. 콘텐츠의 유통기한이 다시 시작되는 것이다. 시간의 경계뿐만 아니라 소비와 제작,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도 모호해지는 Z세대의 경계 없는 콘텐츠 생태계를 담았다.


ESG 경영은 이제 선택 아닌 필수가 됐으며, 기업의 ESG 경영을 바라보는 소비자의 눈높이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MZ세대가 공감하고 응원하는 ESG란 무엇일까? 미래의 지속 가능성이 아닌 오늘의 생존을 생각하며 환경 문제를 대하고, 소외되거나 상처받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바라는 MZ세대의 ESG 감수성을 정리했다.


MZ세대가 정의하는 기업 브랜딩은 외부 고객이 아닌 내부 고객인 ‘직원’에서부터 출발한다. 처음 채용 공고를 보는 순간부터 퇴사하는 순간까지의 직원이 경험하는 모든 것이 기업 브랜딩을 좌우하는 EX (Employee experience) 시대가 왔다. EX 시대를 맞아 기업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문화를 짚어본다.

이번 ‘밀레니얼 Z세대 트렌드 2022’에서는 다섯 가지 트렌드 이슈뿐만 아니라 MZ세대에게 사랑받았던 힙한 아이템과 브랜드, 신조어를 소개하며 비즈니스 현장에서 즉각적인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책을 통해 밀레니얼과 Z세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는 건 물론, 2022년 펼쳐질 사회 전반의 변화까지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nnws.com/news/view.php?idx=138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상중 기자 김상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