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다케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 편입 신청
  • 기사등록 2021-11-02 13:03:20
  • 수정 2021-11-02 13:21:44
기사수정

다케다제약이 지난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된 이사회 결정에 따라 도쿄 증권거래소의 ‘프라임 시장’ 편입 신청을 완료했다고 1일 발표했다.


▲ (사진) 다케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 편입 신청


다케다는 2021년 7월 9일에 TSE로부터 받은 1차 평가 결과에서 2022년 4월 4일부터 TSE가 도입하는 새로운 시장 섹터인 프라임 시장의 상장사 요건을 준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 편입 신청과 함께 2021년 6월 11일에 개정된 기업지배구조 규약에 따라 작성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TSE에 제출했다. 이 보고서는 프라임 시장 상장사에 요구되는 공시 항목의 준수 현황을 담고 있다.


크리스토프 웨버 다케다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다케다는 세계 최대 R&D 중심 바이오 제약회사이자 도쿄 증권거래소와 뉴욕증권거래소에 모두 상장된 유일한 기업으로서 세계적인 수준의 지배구조 모델을 바탕으로 미래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다케다는 또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개선하고 주주와 투자자 간의 이해를 돕기 위해 회사 웹사이트의 기업지배구조 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사토 코키 다케다의 기업전략 및 인사 책임자는 “다케다는 TSE 프라임 시장 편입으로 투명성을 높여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일본과 전 세계의 주주 및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약속을 더욱 성실히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케다제약은 일본에 본사를 둔 가치 기반, 연구 개발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 선두 기업으로 환자, 인류, 지구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치료제를 발견,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케다는 △종양학 △희귀 유전학/혈액학 △신경과학 △위장학 등 4대 치료 분야에 연구 개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혈장 유래 치료와 백신 분야에서 목표 중심의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다케다는 새로운 치료 옵션의 한계를 넓히고 강화된 협업 연구 개발 엔진과 역량을 활용해 견고하고 다양한 양상의 파이프라인을 개발해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는 혁신적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다케다 임직원은 8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파트너와 함께 헬스 케어 분야에서 협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nnws.com/news/view.php?idx=139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이수민 기자 이수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