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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올해의 데이터센터 설비 벤더’로 선정
  • 기사등록 2021-11-03 13:33:14
  • 수정 2021-11-04 02: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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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데이터센터 시설 부문에서 올해의 데이터센터 시설 벤더로 선정됐다.


화웨이는 데이터센터 업계에서 매년 개최하는 ‘DCS 어워드 2021’에서 ‘올해의 데이터센터 설비 벤더’, ‘올해의 데이터센터 통합-업그레이드-리프레시 프로젝트’, ‘올해의 데이터센터 파워 혁신’, ‘올해의 데이터센터 냉각 혁신’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 (사진) 화웨이가 데이터센터 시설 부문에서 올해의 데이터센터 시설 벤더로 선정됐다.


런던에서 열리는 DCS 어워드는 해마다 약 200개 회사가 참가하는 데이터센터 업계 대표 행사이다.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지대한 노력을 기울인 제품 설계업체·제조업체·공급업체의 공로에 보답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의 경우 새롭게 대두되는 인텔리전트 세상에서 데이터센터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려는 취지에서 과거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총 32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2021년에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정보기술(IT) 혁신 부문에 추가해 에너지 효율과 지속가능성 분야에서의 혁신에 초점을 맞춘 상이 신설됐다.


화웨이의 목표는 스마트 및 모듈 콘셉트를 기반으로 4개 핵심 영역(아키텍처, 냉각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O&M), 전원 공급)의 재건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단순하고 친환경적이며 스마트하고 안정적인 저탄소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화웨이는 고객사와 파트너사 그리고 DCS 어워드 심사위원들로부터 부단한 기술 혁신 추구에 관한 확고한 의지를 인정받아 2021년 ‘올해의 데이터센터 설비 벤더’로 선정됐다.


화웨이의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탁월한 제품 성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통신사,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각국 정부에서 운송·금융·제조·에너지 부문의 기업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다양한 산업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실제로 활용되고 있다. 일례로, 세계 유수의 통신사이자 클라우드 중립형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글로벌 스위치(Global Switch)는 다수의 주요 프로젝트에서 화웨이와의 협력을 선택했다.


글로벌 스위치는 자사의 파리 동부 데이터센터를 업그레이드하면서 화웨이의 SmartLi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를 도입해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고밀도 데이터센터 전원 공급 및 분배 시스템을 구축했다. 더불어 이 프로젝트는 올해 DCS 어워드에서 올해의 데이터센터 통합-업그레이드-리프레시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탄소 중립 목표와 관련한 시급성이 재부각됨에 따라 친환경적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화웨이는 데이터센터의 더욱더 높은 효율성 달성을 위해 에너지 절감과 전력 소비 감소에 도움이 되는 혁신에 오랫동안 주력해왔다. 기술 혁신의 관점에서 볼 때, 화웨이의 스마트 컨버지드 퓨전파워6000 솔루션과 차세대 간접 기화식 냉각 솔루션이 가장 두드러진 좋은 예이다. 이러한 이유로 두 솔루션은 DCS 어워드 2021에서 각각 올해의 데이터센터 파워 혁신상과 올해의 데이터센터 냉각 혁신상을 받았다.


화웨이의 스마트 컨버지드 퓨전파워6000 솔루션은 단순화된 전달과 강화된 보안 및 신뢰성을 기반으로 높은 밀도와 효율을 갖춘 새로운 차원의 기술 통합을 선보인다. 전통적인 전원 공급 및 분배 시스템과 비교해 이 풀 링크 시스템은 전원 공급 효율을 94.5%에서 97.8%로 끌어올렸으며, 에너지 소비량을 큰 폭으로 줄이고 물리적 공간 (Physical Footprint)을 40% 이상 줄였다. O&M 측면에서는 인공지능(AI)을 도입함으로써 유지관리에 있어 혁신을 이뤄 예방·예측적 유지관리를 구현하고 있다.


화웨이의 간접 기화식 냉각 솔루션은 자연 냉각원의 사용을 최대화하고, 혁신적인 냉각-전원 퓨전 신기술을 통해 무정전 연속 냉각을 수행한다. 전통적인 냉각수 냉각 시스템과 비교해 화웨이의 새로운 솔루션은 베이징의 한 실례를 통해 확인된 것처럼 전력 요구량을 32% 절감하는 동시에 물 사용량을 33% 줄였다. 또한 화웨이의 AI 기반 iCooling 에너지 효율 최적화 시스템은 전력 사용효율(PUE)을 효과적으로 8% 개선한다.


화웨이는 “DCS 어워드 2021에서 화웨이가 거둔 성공은 데이터센터 혁신과 기술 및 제품 융합에 대한 투자를 입증한다. 미래를 내다보는 화웨이는 신뢰할 수 있는 심플 그린 스마트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혁신에 주력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같은 길을 걸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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