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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전기공업,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정부 포상 수상
  • 기사등록 2021-11-10 12:04:35
  • 수정 2021-11-10 1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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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배전 솔루션 전문 제조 기업 제일전기공업이 7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 (사진) 제일전기공업 부산 본사


11월 8일 개최된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상은 품질경영 시스템과 품질관리 기법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의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해 수상한다.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9개사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산업군별로 금속 부문 2개사, 기계 8개사, 전기·전자 5개사, 화학 4개사, 공공 9개사, 기타 1개사가 선정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1개사, 중견 기업 16개사, 중소기업 3개사, 공기업 9개사로 중견·공기업의 수상이 많았다.


제일전기공업은 국내 최대의 전기 배선 기구 및 계전기 제조 전문 회사다.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춰 가정용 스마트 배전 기기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2020년 11월 코스닥 상장까지 마친 65년 업력을 자랑하는 부산 대표 향토 기업이다.


제일전기공업 담당자는 “올해 수상은 특히 2년간 지속되는 범 세계적 코로나19 위기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끝없이 험난한 경영 환경 속에서 모든 직원의 노력으로 얻은 결과라 더 가치 있다”고 말했다.


제일전기공업 강동욱 사장은 “위험 속에 기회가 있다는 일념 아래 우리가 업계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면 오히려 앞으로 더 큰 기회를 잡을 것이라는 품질 제일주의를 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달려온 결과 이런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일관성 있고 지속성 있는 품질 경영과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 배선 시스템 글로벌 베스트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일전기공업은 1980년 8월 22일에 설립됐으며, 차단기 및 전기 배선 기구류 등 전기 기기 개발,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1993년 1월 1일 제일유기화학공업사에서 제일전기공업으로 사명을 바꿨다. 과거에는 일반 배선 기구, 차단기류, 일반 분전반, PCB ASSY (수출품) 등을 제조·판매했으나 현재 스마트 배선 기구 및 스마트 분전반을 개발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 11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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