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라닉스가 ‘헤드 유닛 연동형 전자요금징수 장치’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월 8일 공시했다.
▲ (사진) 라닉스가 ‘헤드 유닛 연동형 전자요금 징수 장치’ 중국 특허 취득 공시했다.이번 특허는 중국 내 현재 시판 중인 단독형 전자요금 징수 장치와 달리, 자동차의 헤드유닛에 연동되는 전자요금 징수 장치다.
헤드 유닛 연동형 전자요금 징수 장치는 헤드 유닛과 USB로 연결해 전원을 공급받고, 헤드 유닛에서 전자요금 징수 장치를 동작시킨다.
또한 전자요금 징수 장치의 작동 상태를 헤드 유닛에 연결된 스피커나 디스플레이 등으로 표출할 수 있다.
라닉스 담당자는 “이번 특허는 중국 전장용 차세대 전자요금 징수 장치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자동차 헤드 유닛과 USB로 연결해 헤드 유닛 자체의 디스플레이와 스피커로 표출되기 때문에 단독형 전자요금 징수 장치보다 고급스럽고 다양한 기능을 운전자가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파악 및 조작이 가능하다. 가격도 기존 단독형보다 더욱 저렴하며 설치, 제거, 유지 보수도 간단하고 편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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