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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CPhl 2021’ 참가해 해외 발판 마련
  • 기사등록 2021-11-17 13: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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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의약품박람회(CPhI Worldwide 2021 Milano)에 참가해 핵심 의약품 및 혁신적인 연구개발 성과의 우수성을 소개해 글로벌 제약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 (사진) CPhl 2021 대봉엘에스 홍보 부스


대봉엘에스는 소노 케미스트리, 친환경적인 그린 케미스트 기반 기술을 알렸으며, 이 두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 외용제를 경구제로 개발한 진균 치료제 에피나코나졸을 비롯한 DDS 변경 개량신약 및 일본 특허를 기취득한 원개발사 대비 효율적인 합성 방법에 대한 기술 소개를 했다.
 

특히 현재 비임상 시험 진행 중인 에피나코나졸에 대한 문의가 집중됐으며 해외 CRO 기관, 임상시험 준비 등 향후 개발 일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 (사진) 유럽 제약 바이어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유럽 바이오 미팅에서는 리라글루티드 등 특허를 기반한 혁신적인 제조공법 기술, 아질사르탄을 비롯한 신규 염을 통한 경제적인 합성 방법, 광학이성질체 개량 신약인 엘 에르도스테인에 대한 기술 홍보, 디엘 에르도스테인, 아세틸시스테 등 호흡기 치료제, 올메사르탄, 암로디핀을 비롯한 ARB, CCB 계열 고혈압 치료제 등 생산, 판매 중인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대봉엘에스 원료의약품사업부 장건희 전무는 “유럽 제약 바이어들과 에피나코나졸 기술 이전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해외 유수의 제약 기업으로부터 집중 관심을 받았다. 또한 리라글루티드, 아질사르탄, 엘 에르도스테인 등도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글로벌 공급 일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면서 “또한 당사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개량 신약 제품들과 원료의약품(API) 수출 일정 협의 등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교두보 삼아 개발 개량신약의 글로벌 기술 이전은 물론 원료의약품의 신규 시장 개척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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