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보안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는 Mobile Core, IoT, XR 서비스 및 에듀테크 분야의 솔루션 전문기업 유엔젤과 전략적 제휴를 위해 약 22억원 규모의 자사주 스왑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 (사진) 드림시큐리티, 유엔젤과 22억원 규모 자사주 스왑 결정

드림시큐리티는 과거 신한제2호기업인수목적과의 합병과정에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의해 자기주식(보통주 871,258주)을 취득하였고, 회사는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의해 취득한 자기주식 기한내 처분 및 신규 Business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위해 자기주식처분을 결정하였음을 밝혔다. 드림시큐리티는 자사주 524,540주(지분 1.04%)를 유엔젤 자사주 395,000주(지분 2.99%)와 맞교환했다.

드림시큐리티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메타버스 인증·보안, 양자보안 등의 보안 신기술과 유엔젤의5G 코어솔루션, IoT, AR/XR 서비스 등의 접목을 통한 양사간 신사업 발굴로써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로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