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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카카오모빌리티 맞손...중고거래 편의성 높여
  • 기사등록 2021-12-13 11: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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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13일 카카오모빌리티와 ‘번개장터 - 카카오모빌리티, 중고거래 배송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 번개장터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중고거래에도 퀵커머스를 도입한다.


번개장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택배만 가능하던 기존 배송 서비스를 퀵, 용달 등 다른 운송 서비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는 중고 거래 시 배송 서비스 선택 항목에서 카카오 T 퀵을 선택 후 카카오 T를 통해 당일 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번개장터 앱 내에서 터치 몇 번으로 간편하게 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따로 퀵 서비스 업체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내년 1월 대형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용달 서비스도 별도 오픈될 예정이다.


번개장터는 사용자 간 중고거래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배송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업계 최초로 물품 픽업부터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토탈 배송 솔루션 ‘포장택배 서비스’를 선보였다. 포장택배 서비스는 이용자 만족도 95%, 15일 이내 재사용률 8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이용자 만족도를 얻고 있다. 번개장터는 최근 서울 전 지역으로 포장택배 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고객에게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6월 선보인 카카오 T 퀵은 카카오 T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화물 이동을 돕는 서비스다. 앱 내 ‘퀵/택배’ 메뉴에서 물품 정보와 출·도착지를 입력하고 배송을 접수 요청하면 각 이동 수단별 기사 자격을 인증한 ‘카카오 T 픽커’ 기사가 방문해 원하는 목적지로 물품을 배송해준다.


번개장터 이재후 대표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배송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번개장터는 고객이 배송 문제로 중고거래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중고거래 배송을 혁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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