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2년 신입사원 채용 계획 조사 결과 발표
  • 기사등록 2022-01-14 18:37:41
기사수정

기업 10곳 중 6개사가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기업은 무려 91.9%가 올해 신입을 채용할 것이라고 했으며, 채용 시기는 1월이 가장 많았다.



▲ (자료제공=잡코리아)


13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국내기업 567개사의 채용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확정한 기업은 67.7%로 나타났다. 이 외에 16.4%는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했고, 15.9%는 '채용 계획을 정하지 못했다(미정)'고 답했다. 기업 규모 별로는 대기업 중 무려 91.9%가 '올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것'이라 답해 중견기업(80.5%)이나 중소기업(63.0%) 보다 많았다.


이들이 계획하고 있는 신입사원 채용 시기는 '1월(32.0%)'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월(20.8%)', '2월(17.7%)', '4월(13.0%)' 순으로 조사돼 월별 모집 비율은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


또 기업 절반은 대졸 신입사원 모집을 '수시채용(50.0%)'으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고, 다음으로 '공개채용(27.3%)', '상시채용(22.7%)' 순이었다.


한편, 전체 응답 기업 채용 담당자 중 65.3%가 우대 요인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신입사원 채용 시 중요하게 평가하는 기준은(복수응답) '지원 분야에서 일해본 경험(53.8%)'이 가장 많은 응답률을 얻어 1위에 올랐고, 이어 '지원 분야 전문지식과 자격증 보유(38.6%)', '책임감과 성실함이 느껴지는 태도(36.8%)', '자기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20.3%)' 등이 뒤따랐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nnws.com/news/view.php?idx=145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지연 기자 김지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