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형평성 논란’ 방역패스 해제되는 6종 시설 어디
  • 기사등록 2022-01-17 11:39:38
  • 수정 2022-01-17 11:41:34
기사수정

지난 14일 법원이 정부의 형평성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방역패스에 대해 마트 등 대규모 점포 방역패스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정부는 내일(18일) 부터 적용되는 방역패스 조정안을 오늘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 (사진) 백신패스관 운영안내 표지판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배출 활동이 적은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역패스를 확대했던 12월에 비해 유행 규모가 감소하고 의료 여력이 커졌다”며 “법원의 상반된 판결로 지역 간 혼선도 발생하고 있어 정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형마트·영화관·보습학원·독서실·박물관 등에 적용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해제 된다. 거리두기는 2월 6일까지 3주가 연장되며 사적모임 가능 인원은 기존4명에서 6명으로 늘어난다. 영업시간은 기존과 같이 밤 9시까지로 제한된다.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목욕탕, 유흥시설 등은 오후 9시까지, 학원, PC방, 키즈카페, 안마소 등은 오후 10시까지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nnws.com/news/view.php?idx=145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형중 기자 김형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