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고객 서비스 및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7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 세라젬, 700명 신규 채용 초점 어디에 맞췄나

세라젬은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서비스·R&D·생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서비스 부문은 핵심 인재 대거 영입을 통해 웰카페 등 체험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소비자가 제품·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채널도 더욱 확대한다. 또한 연구개발과 IT 등 기술분야 투자를 늘리고 제조 역량과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한 생산 전문인력도 다수 채용할 예정이다.

세라젬은 지난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도입하며 국내 생산설비를 증설하기 위해 900여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 이중 고객 서비스 관련 인력의 비중은 약 60%에 달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서비스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있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 영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 일자리 창출해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비스 부문의 경우 핵심 인재 대거 영입을 통해 체험 공간인 웰카페 등 체험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소비자가 제품·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채널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