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는 24일부터 간편결제 플랫폼 ‘머니트리’에서 자치구별 일정에 맞춰 서울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 (자료제공=서울시)

설 연휴 전인 24일부터 26일까지 판매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각 자치구별로 3일 동안 매 시간 판매가 오픈된다.

머니트리는 서울사랑상품권의 조기 매진에 대비해 회원들에게 판매 알람을 발송하는 등 고객들이 놓치지 않고 서울사랑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든 은행 계좌를 등록하여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고객들은 서울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시에는 최대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머니트리 앱에서 서울사랑상품권을 구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머니트리캐시 1만원을 지급하는 등 고객들에게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고객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각 자치구별로는 7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24일 오전 9시 성동구를 시작으로 26일 용산구를 끝으로 총 25개 자치구가 참여하며, 총 4,875억원이 발행된다. 

한편, 머니트리는 지난 2018년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된 초창기부터 서울사랑상품권을 판매해온 간편결제 앱으로 사용 편리성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최우선 서비스로 서울사랑상품권의 새로운 파트너사인 신한컨소시엄과 판매 제휴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