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 기업 칩스앤미디어 는 22일 최대주주 변경을 동반한 주식 양수도계약이 체결되었다고 공시했다.
텔레칩스가 보유한 회사 주식 34.5% 중 26.5%를 양도하는 계약이행이 완료되면 한국투자파트너스 운용 PEF(사모집합투자기구)가 설립하는 SPC(투자목적회사)로 최대주주가 변경된다.
한편, 회사는 최대주주 변경 이후에도 현 김상현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될 것이며, 한국투자파트너스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칩스앤미디어에 투자했던 경험이 있어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칩스앤미디어의 기술과 영업력이 재무적 투자자의 자금 및 네트웍과 결합하면서 공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비디오 IP 기술은 영상기기나 모바일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메타버스(Meta-verse), 자율주행차 등 더욱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되고 있다. 회사는 고객군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인재 확보 및 M&A 등을 통한 유관기술 확보에 적극 나서 제2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최근 실적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2021년 매출액 200억 원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하였으며, 반도체 IP 회사에서 중요한 수익원인 로열티 매출이 최초로 연간 1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억 원, 63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nnws.com/news/view.php?idx=15411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