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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HR,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기사등록 2022-04-29 17: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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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을 운영하는 사람인HR은 2022년 1분기 매출 268억원, 영업이익 122억원(별도기준)을 달성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 (자료제공=사람인)


1분기 매출은 창사 이래 최초로 2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영업이익도 처음으로 세 자리수로 올라섰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50%(89억원↑), 영업이익은 64%(47억원↑) 증가해 성장폭도 컸다.


사람인HR의 성장세는 매섭다.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 1분기에도 매출 149억원과 영업이익 56억원(별도기준)을 올린 사람인HR은 지난해 1분기 매출 179억원, 영업이익 75억원으로 각각 20.1%, 33.9% 늘어난 바 있다. 또, 지난 한 해 연결기준 매출은 1,290억원으로 창립 이후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드라마틱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사람인HR의 성장은 AI 연구조직 ‘AI LAB’을 중심으로, 빅데이터와 자체 개발 알고리즘으로 효과적인 매칭을 실현하는 사용자 중심 기술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 것이 주효했다. 실제로 1억여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재를 기업과 연결하는 ‘인재풀’ 서비스는 올해 1월 이용 기업수(평일 평균 기준)가 전년 동월 대비 70.1% 증가했다. 또, 채용 설계부터 평가, 화상면접, 지원자발표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 환경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업 대상 서비스 ‘사람인MUST’의 이용 기업수도 지난해 대비 98.6% 늘었다.


사람인HR은 오는 5월 4일 기관뿐 아니라 개인투자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기업설명회(IR)을 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람인HR의 커리어매칭 기술과 AI코칭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1분기 실적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람인HR은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주주 친화적 정책을 적극 펼쳐 더 큰 성장을 이루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선순환을 일으킨다는 방침이다.


사람인HR 김용환 대표는 “사용자 중심 철학과 기술력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 디지털 전환 시대 HR테크를 선도하면서 성장 곡선이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며, “올해도 압도적인 기술 역량과 플랫폼 파워에 더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대거 선보이며 견조한 실적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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