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OO근무, 우수 인해 확보에 효과
  • 기사등록 2022-05-07 00:07:34
기사수정

재택근무가 우수 인재 확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자료제공=잡코리아)


잡코리아 조사결과, 기업 인사담당자 2명 중 1명이 재택근무를 시행함으로써 직원 채용이 용이해졌고 직원 퇴사 예방에도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잡코리아는 최근 재택근무 시행 경험이 있는 기업 395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재택근무 유지 계획>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기업들에게 시행 중인 재택근무 방식을 물었다. 그 결과, ‘팀과 부서간 적정 인원을 배분해 출근과 재택을 병행한다’고 답한 곳이 전체 응답 기업의 62.8%로 가장 많았다.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답한 곳은 27.1%였다. 그 외 기업들은 ‘임신, 자녀 돌봄 등을 이유로 요청한 직원에 한해 소수 인력만 재택근무를 시행한다(7.1%)’고 답했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된 상황에서도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계속 유지할까?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 기업 10곳 중 4곳에 해당하는 46.8%가 '전사 사무실 출근으로 전환한다'고 답했다. ‘현재처럼 재택근무를 계속해서 유지하겠다’고 답한 기업은 34.9%였고, ‘아직 정해진바 없다’고 답한 곳은 18.2%로 조사됐다.

 

코로나 엔데믹 상황에서도 재택근무를 지속 시행하겠다고 답한 기업들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임직원이 선호하는 근무형태이기 때문에 지속하겠다고 답한 곳이 40.6%로 가장 많았다. 재택근무를 직원 복지의 한 개념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재택근무 시행이 우수 인재 확보에 도움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2곳 중 1곳이 ‘재택근무 시행 후, 인재 채용 및 퇴사 예방에 효과가 있다(50.9%)’고 답했다.  반면, ‘효과가 없다’고 밝힌 곳은 11.4%에 그쳤다.  나머지 기업(37.7%)들은 ‘재택근무가 우수 인재 확보에 효과가 있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nnws.com/news/view.php?idx=155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지연 기자 김지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해외선물 스캘핑 진입 청산 신호 시그널 출간
  •  기사 이미지 비트코인 롱, 숏 동시에 트레이딩 가능한 해외거래소 인피녹스에 대해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