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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시대 HR이 나아갈 길 제시하는 웨비나 열려
  • 기사등록 2022-05-24 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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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2025년부터 자산총액 2조 이상 상장사에 ESG 공시 의무가 부여되며, 2030년부터는 모든 상장사까지 확대 적용된다. 이렇듯 ESG시대가 성큼 다가왔음에도 재무나 안전·환경 등 기능에 비해 HR 영역에서는 ESG 적용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다소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인사담당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웨비나가 열린다.


▲ (자료제공=사람인)


사람인HR은 오는 31일 사람인 HR연구소에서 론칭한 HR 전문 솔루션 브랜드 '더플랩(THE PL:LAB)'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ESG경영 시대의 HR 패러다임’을 주제로 웨비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기업의 목적이 이윤 창출에서 이해관계자의 공생으로 변화하는 ESG 대격변의 시대에서 인사담당자에게 주어진 새로운 역할을 점검하고, 실제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HR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연사로는 천성현 포스코(POSCO) 기업시민실장이 나선다. 천성현 실장은 딜로이트 컨설팅 Human Consulting 이사, LG경영연구원 인사조직실 연구위원, 포스코 인재경영실 HR전략그룹장 등 국내외 대기업에서 20여 년간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특히, ESG가 부각되기 전인 2019년 이미 ‘기업시민헌장’을 선포해 일찌감치 ESG 경영 기조를 세운 포스코의 노하우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자 시작된 사람인 HR연구소 웨비나는 이번으로 12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3월부터 거의 매월 이어져오면서 카카오,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굴지 기업들의 HR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해 ‘성장 기업의 조직관리와 문화 구축’, ‘글로벌 기업 HR의 일하는 방식’, ‘세대론에서 벗어난 시대 맞춤형 HR’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사람인 HR연구소 웨비나는 인사담당자들이 급변하는 HR 환경에 대응하고, 실제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전해왔다. 1년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진행되면서 국내 인사담당자들이 지식을 쌓고, 전문성을 높이는 업계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누적 사전등록자는 약 8,000명에 달하며, 강연 내용에 만족해 매달 참가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지난해에는 메타버스로 웨비나를 열기도 하는 등 행사 내용뿐 아니라 운영 방식면에서도 참신한 시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백 사람인HR연구소 팀장은 “올바른 ESG 경영을 위한 핵심 요소 중에 하나는 HR이다. ESG 경영 시대에 HR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점검하고 실현하는데 이번 웨비나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람인 HR연구소는 앞으로도 인사담당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현업에 공헌할 수 있는 주제의 웨비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인사담당자의 든든한 지식 파트너로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플랩은 ‘인사담당자를 위한 탁월함(Excellence for HRer)’을 모토로, ESG 시대에 맞춘 휴먼 리스크 진단 플랫폼 ‘더플랩 인뎁스(INDEPTH)’, 고급인재 확보를 지원하는 인재 발굴(Talent Acquisition) 플랫폼 ‘더플랩 커넥트(CONNECT)’, HR전문 지식 콘텐츠 플랫폼 ‘더플랩 인사이트(INSIGHT)’ 등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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