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IT 인프라 서비스 제공업체 킨드릴이 디자이너 주도 방식의 개방형 협업 공동 창작 경험을 구현하는 ‘킨드릴 바이탈(Kyndryl Vital)’을 출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 (사진) 킨드릴, 고객의 혁신적 솔루션 지원하는 공동 창작 경험 출시

이는 고객과 제휴 파트너가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고 획기적인 기술 플랫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킨드릴 바이탈은 고객 및 파트너사와 동시에 작업하며 우아함과 혁신으로 복잡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글로벌 디자이너팀이 주도한다. 이들 디자이너는 인간 중심의 디자인과 엄격한 연구 접근 방식으로 공동 창작 경험을 주도한다. 이 외부 주도형 모델은 사람들의 요구와 행동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데이터를 통합한다. 킨드릴 바이탈은 디자인 전략과 경험 디자인, 스토리텔링, 데이터 기반 연구, 기술 구현과 짝을 이뤄 창의적 솔루션을 구축하고 미래에 대한 매력적인 비전을 구축하기 위한 토대를 형성한다.

킨드릴 바이탈팀은 민첩함과 유연함을 구현하기 위해 고객과 파트너가 사용하는 기존 시스템과 방법, 도구를 통합하게 된다. 이처럼 포괄적인 접근 방식은 킨드릴의 자체 기술 전문가와 고객 및 제휴 파트너의 기술 전문가를 모아 개방적이고 유기적인 작업 방식을 구축한다.

톰 루크(Tom Rourke) 킨드릴 바이탈 글로벌 책임자는 “킨드릴 바이탈은 인간의 경험과 기술 역량 간 격차를 좁혀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한다”고 말했다. 그는 “킨드릴 바이탈의 디자이너 주도형 접근 방식은 고객과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과제에 참여하고 깊이 이해하기 위한 강력한 토대를 제공한다”며 “킨드릴 바이탈은 자체 기술 전문가와 더불어 고객과 파트너가 미래의 미션 크리티컬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혁신적 접근 방식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킨드릴 바이탈은 ‘킨드릴 브리지(Kyndryl Bridge)’를 통해 확장하는 연속체의 일부다. 킨드릴 브리지는 새로운 개방형 통합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리더에게 복잡한 IT 자산에 대한 실시간 인사이트와 미션 크리티컬 운영을 맞춤화하는 전례 없는 제어 능력을 제공한다. 킨드릴 바이탈은 고객 및 기술 전문가와 협력해 비즈니스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기획·구현한다. 킨드릴 브리지를 통해 고객은 이런 솔루션과 워크플로,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활히 관리할 수 있다.

킨드릴 바이탈팀은 현재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연말까지 더 많은 국가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민첩하고 다재 다능한 공동 제작 경험은 킨드릴과 관계를 시작하려는 신규 고객은 물론 미래의 비즈니스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킨드릴과 작업 범위를 확장하려는 기존 고객도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