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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엔텍, CGT플랫폼 공급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기사등록 2022-09-29 10: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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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엔텍이 북미시장 대상으로 레퍼런스 사이트 구축 등 CGT플랫폼 공급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 (사진) 나노엔텍, CGT플랫폼 공급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나노엔텍은 미국 대학 연구실 및 CDMO(위탁개발생산) 전문 업체들을 대상으로 CGT플랫폼(Cell-Gene Therapy Platform)을 공급기반을 확대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나노엔텍의 CGT플랫폼은 세포계수기부터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생산, 품질관리 등 전 단계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ADAM 및 EVE 시리즈’ 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대학 연구실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순계수가 가능한 보급형 자동세포계수기 (EVE, EVE Plus)부터 세포치료제 개발사 등을 대상으로 개발된 정밀세포계수가 가능한 중급형(ADAM-MC2, ADAM-CellT)이 있다. 더불어 높은 재현성을 갖는 절대 계수 및 특정 세포표지자(cell surface marker 또는 CD marker)를 사용해 세포의 종류 식별과 특성 분석까지 가능한 고급형(ADAMII LS, ADAMII CDx)도 보유하고 있다.



나노엔텍은 ADAM시리즈를 기반으로 국내 세포치료제 주요 업체에 CGT플랫폼 공급을 본격화했다. 또한 북미와 유럽의 주요 대학과 세포관련 기업 및 위탁생산기업 (CDMO)을 대상으로 레퍼런스 사이트 구축 및 CGT플랫폼을 공급하며 매출처를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주요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프로세싱 업체 및 셀카운터업체들이 참여하는 ‘미국 바이오프로세싱 서밋 컨퍼런스’와 독일 수혈의학 및 면역혈액학회인 ‘DGTI 2022’에도 참석해 신제품인 EVE-HT와 혈액제제 QC장비(ADAM-rWBC2), 혈액줄기세포 이식관련 계수장비(ADAMII-CD34) 등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국 바이오프로세싱 서밋 컨퍼런스에서 주요 제품 라인업 중 대량의 세포 샘플을 고속으로 단시간 내 카운팅하여, 전체 세포수와 생존율 측정이 가능한 신제품 EVE-HT가 가장 주목을 받았으며, 독일 ‘DGTI 2022’에서는 혈액제제 QC장비인 ADAM-rWBC2와 ADAM-rWBC HT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켜 유럽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메디카(MEDICA) 2022’에는 미량의 혈액 샘플로 신속한 현장진단이 가능한 프렌드시스템(FREND system)을 소개하는 등 다가오는 글로벌 전문학회와 전시회 참가를 앞두고 있는 만큼 글로벌 판로 개척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50%수준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세포치료제 특성상 엄격한 품질관리 요구에 따른 QC장비와 각 공정에서의 세포 계수와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플랫폼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나노엔텍은 기존 탄탄한 매출실적을 내고 있는 혈액 QC장비뿐만 아니라 미래성장 동력으로 꼽은 CGT플랫폼 사업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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