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치과용 CT 세계 1위 기업 바텍,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 기사등록 2022-12-05 15:57:23
기사수정

치과용 진단장비 글로벌 선도기업 바텍이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사진) 체코에 위치한 바텍 유럽법인 직원이 제품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2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덴탈업계 최초다. 바텍은 2017년 덴탈업계 최초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5년 만에 2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연간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해당 기간 동안 바텍은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기기를 2억262만 달러 수출했다. 2019년 이후 3년간 평균 27% 매출 신장한 결과다.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이 91%를 차지하며, 의료기기 선진 시장인 북미, 유럽 매출 비중이 각각 24.9%, 29.7%에 달한다. 


바텍은 전 세계 100여 개국 치과에 엑스레이 진단기기를 판매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3D 영상으로 치아 엑스레이를 촬영하는 ‘치과용 CT’ 판매 전 세계 1위 기업이다. 혁신성과 품질을 무기로, 유럽·북미 기업들이 선도해온 치과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로 치과 영업이 제한됐던 시기에도 온라인 교육·지원을 계속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와 편의성에서 강점을 인정받아 코로나19 전보다 더 매출이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바텍 김선범 대표는 “바텍은 기술 경쟁력과 전략적 마케팅으로 단기간에 치과용 CT 시장 리더가 됐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고객 서비스를 멈추지 않아 충성 고객을 늘렸다”며 “기술과 품질, 감동적인 서비스로 글로벌 1위 브랜드 자리를 확고히 굳히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nnws.com/news/view.php?idx=173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상중 기자 김상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