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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3차원 공간 인식 기술, 로봇/자동화 분야 세계적 권위의 저널 심사 통과
  • 기사등록 2022-12-08 16:13:10
  • 수정 2022-12-08 16: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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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맥스트의 3차원 공간 스캐닝 관련 논문이 로봇/자동화 분야 세계적 권위의 저널인 IEEE 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 (RA-L)에 최종 심사를 거쳐 통과됐다. 실제공간을 정밀하게 디지털화하는 맥스트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이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다.




▲ (사진) 차원 공간인식 구현 맵(왼쪽 현재 기술 적용, 오른쪽 맥스트 개발 기술 적용해 현실 같은 메타버스 구현)



11월 해당 저널 최종심사를 통과한 논문은 주변 환경을 3차원 지도로 재구성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이 기술을 통해 라이다(LiDAR) 센서로부터 얻어지는 점군(Point Cloud)를 이용해 라이다의 실시간 위치를 추정하고 주변 환경을 3차원 형태로 재구성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공간의 형상을 인식할 때 기존의 평면과 직선이 아닌 이차 곡면을 적용해 정밀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존 방법들 대비 다양한 환경에서 센서의 위치 추정할 수 있으며, 조밀한 3차원 공간 스캐닝이 가능해져 현실 세계와 같은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는 데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논문이 실릴 IEEE 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 (RA-L) 저널은 로봇공학/자동화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저널로 평가되며, 이번 논문 통과로 맥스트가 가진 3차원 공간 스캐닝 기술이 국제적으로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논문 제목은 “Fast and Versatile Feature-based LiDAR Odometry via Efficient Local Quadratic Approximation”으로 맥스트 연구소의 제1저자 최승원 연구원을 비롯한 맥스트 연구진이 출간했다. 2023년 개최될 로봇/자동화 분야 최고 학회인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 (ICRA)로부터 초청받아 발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전문기업 맥스트는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이 주도하는 증강현실 원천기술의 국산화 개발에 최초로 성공하여 Global Top 5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기업 최초로 증강현실 개발 플랫폼을 시장에 출시한 맥스트는 최근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 맥스버스 오픈베타 버전을 시장에 출시해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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