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쌀 박물관이 ‘2017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기업/비영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헤럴드경제가 주관하는 ‘2017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2017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홍보 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개선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농정원에서 운영하는 쌀 박물관의 SNS채널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

쌀 박물관 SNS 채널은 블로그, 페이스북, 포스트,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총 6개 채널을 통해 쌀이 가지고 있는 우수성과 다양한 쌀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쌀 박물관은 ‘미(米)소녀’라는 캐릭터를 화자로 내세워 쌀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오해를 재미있게 풀고, 올바른 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쌀 관련 레시피, 지역별 쌀 요리 맛집 콘텐츠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고 있다.

쌀 박물관의 콘텐츠는 블로그, 페이스북, 포스트,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앞으로도 쌀 박물관 SNS 채널을 통해 쌀의 우수성과 다양한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7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은 10월 19일 서울 LW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제니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