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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4.9%... 경력직 채용시 후보자 평판조회 한다 - 대기업이 1순위로 가장 많은 평판 조회 실시
  • 기사등록 2018-08-18 13:17:27
  • 수정 2018-08-20 12: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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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을 채용 시에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은 후보자의 평판 조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직을 채용 시에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은 후보자의 평판 조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경력직 평판 조회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4.9%의 기업이 평판 조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기업별로 대기업이 1순위로 가장 많은 평판 조회를 했으며, '외국계 기업,공공기관/공기업,중소기업'이 61.8% 로 나타났다. 평판 조회 시점은 '면접 전'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결과 나왔다.

기업들은 평판 조회를 통해 '인성 및 성격'을 알아본다고 답했다. 이외에 '상사, 동료와의 대인관계' 48.1%, '업무능력' 46.7%, '이력서에 기재한 경력(성과) 사실 확인' 28.1%, '전 직장 퇴사 사유' 25.2% 등도 평판조회를 통해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헌팅업체에 따르면 "후보자의 동의 없이 이뤄지는 평판 조회는 모두 불법행위가 될 수 있으며 보통 고객사(기업)로부터 후보자의 평판을 알아봐달라고 하는 경우에는 고객사에 신중하게 법적인 부분까지 고려해 설명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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