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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2일부터 '채용전제형 인턴사원' 모집 - 정규직 전환율은 약 90%에 달해
  • 기사등록 2018-10-19 21:32:34
  • 수정 2018-10-19 2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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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인턴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경영지원 전략기획, 국내 및 해외 영업/마케팅, 연구, 생산/품질 등 17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 코웨이가 인턴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학사 학위 이상의 기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입사지원 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11월 2일 오후 4시까지 코웨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합격자 발표는 11월 중순 홈페이지에 안내될 예정이다.


인턴사원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직무적합도 검사, 면접(1차·2차)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코웨이 인재상 및 지원 직무와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지원자의 기본역량을 검토하며 지원 직무에 대한 이해도 및 향후 역량 발현 가능성 등을 중요 평가 요소로 심사 예정이다.


합격자는 2019년 1월부터 두 달간의 인턴 과정을 거치게 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신입사원으로 즉시 전환된다.


코웨이 김재석 인사 지원실장은 “인턴 기간 동안 현업 부서에서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회사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채용전제형 인턴사원 모집을 진행한다”며 “코웨이와 함께 세상을 가치 있게 변화시킬 우수 인재를 선발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생활가전렌털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웨이는 ‘열정적으로 노력하면 합리적으로 인정받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코웨이를 함께 만들어가는 인재’를 인사 철학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전 구성원의 자유로운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며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코웨이의 신입사원 공개채용 경쟁률은 226대 1을 기록했으며, 코웨이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30명가량을 채용하는데, 합격한 이들은 두 달간의 인턴 기간을 거친 뒤 평가 결과에 따라 신입사원으로 전환되며 정규직 전환율은 약 90%에 달한다.


현재 대형 서치펌에서 헤드헌터로 근무하고 있는 심은혜 컨설턴트는 코웨이 채용에 대하여 “코웨이는 직무적합도를 평가하는 만큼 교과서적인 답변보다는 코웨이를 선택한 이유와 해당 직무를 잘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예시로 들어 직무와 연결시켜 설명하는 것이 좋다”며 “구체적인 직무 기준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지원한 직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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