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이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연구·정보화·경영 분야에서 5급 신입직원으로 19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연구 부문은 청년 고용, 노동 시장분석, 일자리 사업평가 관련 연구·실무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를 채용한다. 정보화 부문은 빅데이터 구축, 웹사이트개발, 정보보안, 시스템운영 관련 업무능력 보유자를 모집하며, 경영 분야에서는 실무능력이 우수한 응시자를 뽑는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필기시험·대면면접 등 3단계로 실시하며, 지원 접수는 11월 22일까지 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취업 정보사이트 워크넷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국고용정보원 채용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모든 전형을 블라인드로 실시하며 서류와 면접 단계에 외부 위원이 과반수 이상 참여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은 국가 고용서비스의 선진화를 위해 2006년 3월에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고용정보의 생산과 분석ㆍ제공, 진로지도 및 직업정보 제공, 고용서비스의 선진화를 지원하며, 고용노동부와 함께 취업 정보사이트 '워크넷'을 운영해 직업과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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