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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중소기업 청년 채용박람회' 26일 서울역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18-11-13 13: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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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서울역에서 개최한다.


▲ (자료제공=코레일)


'청년이여! 내일(JOB)을 잡아라!'라는 슬로건으로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우수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하며,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코레일 협력사인 삼익물류, 의왕ICD, 한일, 이건산전, 삼영기계, 씨에스아이엔테크, 앤터플,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이 참여해 사무직·생산직·개발직 등에서 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별 1대1 면접과 채용,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기업과 구직자 간 사전매칭을 통한 당일 채용면접도 실시한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청년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철도역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철도의 특성을 살려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보다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5일 오전 5시부터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수험생이 시험장소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전국 주요역에 오전 5시부터 시험장 입실이 마감되는 8시 10분까지 수험생 전담 직원을 배치하여 이용객 급증에 대비해 질서유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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