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사] 국세청 부이사관 및 서기관 승진자 발표
  • 기사등록 2018-11-15 14:09:49
기사수정

국세청이 2018년 11월 19일 자 인사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김재웅
▲국세청 감찰담당관 박광수
▲강남 세무서장 채정석


▲ (사진) 왼쪽부터 김재웅 기획재정담당관, 박광수 감찰담당관, 채정석 강남세무서장



◇서기관 승진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이슬 ▲국세청 전산운영담당관실 표진숙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장권철 ▲국세청 심사2담당관실 류지용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김정윤 ▲국세청 법무과 김선주 ▲국세청 전자세원과 김진영 ▲국세청 법인세과 정필규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 김종성 ▲국세청 세원정보과 이은장 ▲국세청 세원정보과 장태복 ▲국세청 장려세제신청과 심상동 ▲국세청 운영지원과 윤재갑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김종복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 권영명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 김상구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정경철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박영건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용균 ▲대구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이상락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이종현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 이승래


이번 부이사관 승진자 3명 중 2명은 비고시 출신으로 조직 내 균형을 알맞게 배치했다. 김재웅 기획재정담당관은 1969년생으로 지난 1999년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기획재정담당관과 소득지원과장 등 국세청 내부 주요 직위를 역임했고, 기획재정부 세제실, 금융정보분석원 등 풍부한 대외 경험을 갖춘 인물이다. 또한 현 직위에서 더욱 강화되는 국회와의 소통업무에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합리적인 요구사항 수용으로 국회와 발전적 협력관계를 형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광수 감찰담당관은 1964년생으로 1985년 8급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마포세무서장, 중부청 조사4국 1과장 등 신고안내, 탈세대응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 분야는 감찰, 공긱기강 부문으로 국무총리실, 본·지방청 등에서 오랜 기간 공직 내 부조리 근절을 위해 노력했다. 국세청 감찰담당관을 맡아 국민참여형 청렴활동인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민감사관’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취약분야 예방감찰활동 강화 등 자율적인 청렴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체정석 강남 세무서장은 1961년생으로 1986년 8급으로 임용돼 33년의 공직생활 중 22년을 조사업무에 헌신한 인물로 지난해 7월 국세청 조사1과장에 부임해 조사분야의 멘토 역할을 수행했으며, 고액자산가의 지능적 탈세행위 근절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국세청은 이달 21일자로 22명의 서기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 관리자 양성을 위해 유능한 여성 인력 3명을 승진시켰다. 이번 여성 승진자 비율은 13.6%로 2014년 이후 가장 높다. 또한 홈택스 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한 전산사무관(표진숙, 전산학)을 서기관으로 임용하는 등 이공계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탁한 점도 눈에 띈다.


국세청 측은 "본·지방청 주요 부서에서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했다"면서 "본청 국장과 지방청장에게 승진후보자 추천권을 부여해 승진인사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했으며, 최소 소요연수 기준 등 그동안 적용해온 원칙과 기준을 일관성 있게 적용했다"고 전했다. 또한  “부이사관 승진인사를 마무리해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nnws.com/news/view.php?idx=43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제니퍼 최 기자 제니퍼 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