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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 하이파이 분석기술인 'VM-MPO6' 출시해
  • 기사등록 2019-02-05 23: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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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꼬가와전기의 자회사 KBC가 하이파이(high-fidelity) 분석기술인 ‘VM-MPO6’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요꼬가와전기의 자회사 KBC가 하이파이(high-fidelity) 분석기술인 ‘VM-MPO6’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VM-MPO6'는 엔지니어와 오퍼레이터들이 시간의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의사 결정 과정에서 좀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스케줄링을 지원하여 에너지 시스템의 최적화된 효과를 높이는 기술이다.

 

실시간 요금제·시간대별 요금제·피크형 요금제 등 전기료 계약은 계속 바뀌고 있고 천연가스 가격의 변동성은 커지고 있으며, 화석연료·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전기로 변환하고 관리하는 발전소의 능력이 제 각각인 현재의 상황은 최적의 경제적 에너지 공급을 위한 스케줄링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들이다.


KBC가 출시한 에너지시스템용 'VM-MPO6'는 전력공급의 스케줄링과 실시간 최적화를 수행하는 제품으로 분석 플랫폼들과 외부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통합하여 모델링하지 않은 변수들을 좀 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생성된 예측치를 활용해 좀 더 적극적인 조치를 강구함으로써 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KBC 최고경영자 앤디 호웰은 “어느 실무 결정 단계에서든 시간 제약으로 인한 불확실성은 있기 마련"이라면서“KBC는 에너지 산업의 속도, 민첩성, 순발력을 높여 고객들로 하여금 에너지를 절약하는 한편 지속가능성과 운영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VM-MPO6'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VM-MPO6'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시장의 전력 단가의 변동을 완벽하게 통합·최적화했으며 이를 통해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에너지 생성, 분배 등에 대해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사례 연구에 따르면 'VM-MPO6'이 운영효율성을 5% 개선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KBC는 요꼬가와전기의 완전 자회사로서 에너지 및 화학 산업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기업이다. KBC는 높은 기술력과 최적의 작업방식을 통해 고객들이 탁월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다. KBC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와 전문가 지원 서비스를 제공, 공정 운영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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