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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신의 직장' 코스콤, 2019년 경력 직원 모집
  • 기사등록 2019-03-28 13:15:59
  • 수정 2019-03-28 13: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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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이 금융권에 특화된 맞춤형 클라우드 구축 및 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인력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 여의도 코스콤 본사


채용 분야는 △금융투자업계 서비스(상품) 기획 △금융 클라우드 영업 △금융 클라우드 상품 기획 △클라우드 컨설팅 △금융 'PaaS' 기획 및 개발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키텍트 등이다.


원서는 4월 2일까지 접수하며, 서류 및 인·적성검사, 실무·임원면접 등을 거쳐 5월 중 채용할 예정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이번 우수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금융투자업계에 신속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콤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코스콤은 한국거래소의 자회사다. 한국거래소 등 금융 기업의 주요 시스템을 만든다. 1977년 한국증권전산으로 시작해 올해 설립 40주년이다. 증권시장 초기 모두 수작업으로 하던 주식거래를 전산화하기 위해 정부가 설립했다. 증권시세게시시스템, 주식자동매매체결시스템, 증권공동온라인 시스템 등 증권시장에 각종 IT 서비스를 도입했다. 금현물시스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스템 등도 만들었다.


코스콤의 연봉과 복지는 대기업 만큼 좋고 전문 역량을 쌓을 수 있어 커리어를 개발하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균연봉은 1억원이 넘고 근속연수는 15년에 달한다. 입사하기 위해 재수를 하는 지원자 또는 다른 회사에서 다시 신입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기업평가사이트 잡플래닛에서는 코스콤 기업에 대해 '워라밸(업무와 개인 생활) 보장', '업무효율성을 중시하는 문화', '숨겨진 신의직장', '신규사업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인재가 필요함', ‘인사적체’, ‘보수적인 조직’이라는 평가가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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